[산업일보]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AW2023)’에 참가한 이즈비가 행사장 부스에서 ‘토탈 비전 솔루션(Total Vision Solution)’을 선보였다.
이 기업의 박지우 수석은 해당 솔루션을 CXP 2.0 탑재 산업용 카메라, 광학계와 조명, 딥러닝 솔루션 등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그는 “산업용 카메라가 65MP(메가픽셀)로 1초에 71장을 촬영할 수 있다”며, 와이어 본딩(Wire Bonding) 연결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나노 기술을 적용한 경우, 높은 해상도로 고속 촬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박 수석은 광학계와 조명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으로 카메라 촬영을 돕는다고 말했다. 카메라, 광학계, 조명이 삼위일체라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서는 “부품이 잘못 연결된 부분을 잡아내는 등 불량 판별에 활용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8일부터 오늘(1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전관에서 열린 AW2023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코엑스, 한국머신비전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