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독일 전기전자 엔지니어링 기업 와고(WAGO)가 신제품을 시장에 내놨다.
WAGO는 10일 단일 채널 전자 회로 차단기(이하 EC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WAGO에 따르면, ECB는 컨트롤 캐비닛에서 안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장치와 케이블을 모두 보호하는 동시에 개별 전류 경로를 선택적으로 분리하여 셧다운 되는 상황을 방지한다고 했다.
WAGO 관계자는 이날 배포 자료를 통해 ‘이번 ECB는 해당 트리핑 전류에 도달하거나 초과하는 즉시 설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트립 되고, 트리핑 전류는 모델에 따라 유연하게 매개변수화 하거나 고정할 수 있다. 또한 시그널링, 원격 모니터링 및 트리핑 등 편리 기능을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ECB는 부하가 있는 PLC, IPC 또는 HMI와 같은 기계 및 시스템)의 제어 회로뿐만 아니라 릴레이, 광커플러, 센서, 액추에이터, 신호 컨디셔너 및 밸브에서 개별 24 VDC 전류 경로를 보호한다면서 6mm에 불과한 작은 설치 폭 덕분에 제어 캐비닛의 공간을 절약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