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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개막…전력산업의 성장 촉진 기여할 터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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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개막…전력산업의 성장 촉진 기여할 터

산업부 박일준 차관 “전기전력산업의 역할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기사입력 2023-04-26 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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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전기산업계의 최대 행사인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가 26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C홀에서 막을 올렸다.

18개국 218업체 413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발전6사 홍보관과 협력중소기업관, 연구과제 홍보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홍보관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송·변전 설비,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및 기자재, 관련 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2023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개막…전력산업의 성장 촉진 기여할 터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김선복 회장

개막식에 참석한 전시회 주최기관인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김선복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전시회에는 3만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20여 개 국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가 진행되고 다양한 주제의 전기 분야 세미나 등을 진행을 통해 보다 전시회가 풍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전시회를 더욱 발전시켜 전력산업계의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2023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개막…전력산업의 성장 촉진 기여할 터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 차관은 행사의 축사를 통해 “러·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세계 각국이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한국도 전력 수급 공급계획을 통해서 원전 활용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전원믹스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어느 때보다 전기전력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안정적으로 전략망을 운영하기 위해서 송·변전 설비, ESS 등을 확충해야 하며, 수소와 암모니아와 같은 무탄소 연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친환경 기술도 필요하다”라며, 이를 실현하는 것은 정부와 전기산업인이 함께 이뤄나가야 한다며 기업과 현장인력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전시회 중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신제품(NEP) 공공구매 상담회, 전기전력산업 컨퍼런스 및 세미나, 전기전력산업 채용박람회 등이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2023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개막…전력산업의 성장 촉진 기여할 터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 차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 더블어민주당 김한정 의원,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 K.FAIRS㈜, ㈜서울메쎄, 스마트앤컴퍼니㈜ 주관으로 2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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