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이 높은 작업 및 연구 환경에 드론을 투입해 근무자의 안전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AMP는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System World Congress)에 참가해 국지기상관측드론, 방사능 측정드론 등을 출품했다.
김태홍 책임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드론을 투입해 북극의 빙하 및 기후 관측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활주로 기상상태파악 등에도 드론이 활용되고 있다"라며, 안개가 많을 경우 항공기 이착륙이 힘든데 이때 드론을 통해 운고 높이 측정 등을 통해 구름이 거치는 시기 등을 예측할 수 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한편, UWC 2023은 산업부, 과기부, 국방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방사청 공동 주최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 D홀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