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바슬러(Basler)는 Gpixel의 GMAX2518 CMOS 글로벌 셔터 센서를 채용해 센서 포맷의 크기는 줄이면서 해상도를 높인 ace 2 카메라 시리즈의 Gpixel 제품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발표했다.
바슬러에 따르면, Basler ace 2 Gpixel의 해상도 18MP(4508x4096 pixels)이고, 픽셀 크기는 2.5µmx2.5µm를 지원한다. Basler C11 렌즈와 함께 사용할 경우 더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바슬러 관계자는 ‘새로운 18MP 모델은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모노크롬 및 컬러 버전 모두에서 USB 3.0 및 GigE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라면서, ‘ace 2 Pro 제품 라인은 통합된 Beyond 기능을 통해 새로운 카메라-센서 조합으로 기능을 극대화하고, vTools 이미지 처리 기능으로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ace 2 Gpixel 카메라는 센서 포맷의 크기가 작아져도 작지만, 고감도 픽셀을 통해 더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ace 2 Gpixel 신제품이 추가되면서 ace 2 카메라 시리즈는 ace 2 Basic 및 ace 2 Pro 제품 라인을 모두 포함해 총 110종의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