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엠이(FME)(주)는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에 참가해 볼 베이어링 스핀들, 에어 베어링 스핀들, 초음파 스핀들 등을 선보였다.
김오경 대표이사는 “1992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PCB 관련 볼 베이링 스핀들 수리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수입품이 대부분이었다. 수리를 하면서 연구개발을 통해 스핀들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에어베어링 스핀들을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반도체 웨이퍼 가공 및 유리가공에 사용되는 스핀들,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다양한 스핀들 등을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개발한 초음파 스핀들의 경우 난삭재를 가공할 수 있으며, 가공과 동시에 연삭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KOFAS 2023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
에프엠이(FME)(주) 김오경 대표이사가 인터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