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중 B2C 물류와 중국 인증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설명회가 18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KOTRA)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국내 소비재 기업 및 중국 온라인 플랫폼 기업 리더들이 한곳에 자리한 가운데,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국지부 김지영 지부장이 ‘중국 소비재 인허가 대응 및 지원 정책’을 주제로 연사에 나섰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국지부 김지영 지부장
김 지부장은 최근 중국의 인허가 제도 정비로 점차 소비재 인증 절차가 까다로워지고 있지만, 이는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시스템 체계를 구축해나가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등 각 품목별로 상이한 중국의 인증 제도 및 표준화 현황과 함께 국내 기업의 인증 사례를 들어 주의를 표하면서, 수월하고 안전한 중국 시장 진출을 도모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같은 날 열린 ‘2023 중국 티몰글로벌 K-소비재 소싱데이’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