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기업 수출 플러스 결의대회'를 ‘2023년 월드클래스 선정식’이 열린 20일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했다.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
이 자리에서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은 월드클래스 기업의 수출 플러스 결의문을 낭독했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월드 클래스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신시장 개척 등 수출시장 다변화와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통해 월드 클래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월드클래스 기업은 2011년 시작한 ‘월드클래스 300’ 사업을 통해 선정된 강소·중견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이 세계적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월드클래스 300 사업이 지난 2019년 종료되면서 산업부는 동 사업의 성과를 잇고 확산해 나가기 위해 후속 사업으로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2021년부터 지원 중이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33년까지 4천635억 원이 투입된다.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이 월드클래스 기업의 수출 플러스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