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유체 시스템 제품·어셈블리 및 서비스 개발 전문 글로벌 기업 스웨즈락(이하 ‘Swagelok’)은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턴어라운드(Turnaround) 프로젝트 계획 및 관리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키로 했다.
턴어라운드는 플랜트와 정유소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최소 1년 전에 사전 계획되며 여러 공급업체에 속한 수백 명의 기술자들이 참여, 특정 시스템이나 플랜트 전체에서 다양하고 중요한 유지보수, 개조 및 개선 활동을 동시에 완료한다.
24일 Swagelok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현재 점점 더 많은 고객이 효율성 향상, 안전 위험 및 가동 중단 시간 저감 등 전략적 운영 목표를 세우고자 현지 Swagelok 판매 및 서비스 센터와 협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Swagelok의 판매 및 서비스 센터는 고객의 턴어라운드 프로그램 범위를 사전에 검토해 인벤토리 계획, 모바일 재고 및 자원 계획 등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고객이 턴어라운드 설루션을 제때 구현하고 다시 작업하는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정기 교육도 진행한다.
Swagelok의 아시아 태평양 판매 마케팅 디렉터인 Jee Ming Lee는 ‘우리가 고객의 턴어라운드 프로젝트에 집중함으로써 고객들은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설비의 전반적인 비용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엔지니어링 지원, 제품 컨설팅, 지연 없는 구현 및 전문 설치 교육, 설계 및 제작 서비스, 시스템 평가 등 고객이 턴어라운드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