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건설 산업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3 코리아빌드위크(2023 KOREA BUILD WEEK, 이하 전시회)’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 막을 올렸다. 476개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부터 설계‧시공‧디자인‧유지보수 등 건설‧건축의 모든 과정을 소개한다.
스마트건설‧스마트빌딩 등 ICT 기술, 탄소중립 건축, 공구, 인테리어 자재를 비롯한 건설 산업 분야 뿐 아니라, 공간디자인‧호텔‧리테일 등 건축 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분야를 총망라해 시너지 효과를 꾀했다.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의 박진우 건축전략팀 책임매니저는 “기존 건설 전시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등 시공에 초점을 맞췄지만, 코리아빌드는 전기차 충전, 공간 조성 등 건설 분야의 카테고리를 늘리려 노력했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홀 전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