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목재 가공 장비 제조 전문 글로벌 기업 우드마이저(Wood-Mizer)가 크로스 커팅 보드용 PC100 업컷 톱(PC100 Upcut Saw)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4일 우드마이저에 따르면 PC100은 제재소, 목공 및 팔레트 제조 산업을 위한 제품이다. 1"x13"에서 최대 4"x9"까지의 크로스 커팅과 세그먼트 블레이드 가드설계로 더 긴 재료를 위한 편리한 중앙 재료 로딩이 가능하다.
블레이드 가드를 장착한 기계는 특성상 왼쪽이나 오른쪽에서만 재료를 로드 할 수밖에 없어 더 긴 재료를 처리하기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분당 최대 20회의 절단 주기, 1상 또는 3상 전력, 인피드/아웃피드 테이블 옵션, 갱 스톱 옵션 등을 추가했다.
우드마이저 북미 영업 이사 Russell Fite는 ‘우드마이저는 전 세계의 다양한 목재 및 목재 가공 요구에 맞는 최상의 장비를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라며 'PC100에 장착된 다양한 기능들이 현장 작업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드마이저는 협대역 휴대용 및 산업용 제재소, 광대역 제재소 장비, 밴드 재톱, 보드 에저, 목재 가마, 플레이너/몰딩기, 장작 가공 장비, 팔레트 재활용 장비, 자재 취급 장비를 포함한 폭넓은 장비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