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살펴보는 참관객
[산업일보]
인쇄산업의 현황을 살펴보는 'K-PRINT 2023'에서 수직형 투타발기가 등장했다.
해당 기계는 상하로 작업 부가 작동하며 동시에 다이 커팅(따내기)을 할 수 있게 개발됐다. 이를 통해 두 가지 제품을 함께 생산할 수 있고, 하나의 기계로 복잡한 공정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직형 투타발기
거성기계산업의 손준희 전무는 “기존의 투타발기는 평행으로 설치해야 동시 작업을 할 수 있다”라며 “수직으로 기계를 설계해 필요 크기와 가격을 줄이고,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PRINT 2023'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2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