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은 해양 기상 서비스 전문 글로벌 기업 StormGeo와 함께 10월 개최되는 'Kormarine 2023(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StormGeo는 기후변화 및 디지털화 역량을 기반으로 UN Global Compact 소속 해양 관리 연합에 속해 있으며, 8개의 연중무휴 글로벌 운영 센터를 포함해 1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알파라발은 지난 2021년 해양 산업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역량 강화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StormGeo 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전시 기간 내 StormGeo는 CII 및 EU ETS를 위한 Digital Tool을 소개한다. 또한, 프로그램 데모 및 컨설팅을 통해 선사가 필요로 하는 각종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StormGeo 홍콩지사의 시장개발매니저 Michael Qiao가 현장에서 부스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StormGeo Korea 직원이 부스에 상주하며 고객과 만난다.
한편, 'Kormarine 2023(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은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