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레이저 장비 전문 글로벌 기업 오리 레이저(이하 ‘Oree Laser’)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3 중국 수출입 무역 박람회(이하 ‘캔톤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레이저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캔톤 박람회는 중국에서 63년이라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대규모 국제 무역 박람회다. '혁신, 지능, 녹색 및 통합'을 주제로 기계, 전자제품, 가전제품,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출품된다.
Oree Laser는 이번 캔톤 박람회에 고정밀, 고효율, 자동 레이저 절단, 청소 및 용접 장비를 전시, 현장에서 계약까지 이어졌다. 특히 PH3015 레이저 절단기는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Oree Laser 관계자는 ‘30여 시리즈의 다양한 레이저 절단기를 꾸준히 생산했다. 지속적이면서 안정적인 절단을 실현하고, 제조 공정을 더 지능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급속 성장을 이뤘다.’며 ‘PH3015 레이저 절단기는 완전 밀폐형 외부 커버 디자인과 내부 청소 기능, 구역별 먼지 제거 기능 등 기술로 생산 효율을 향상시킨 대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수의 중요한 계약과 주문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 제품은 향후 국제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올해로 126회째를 맞이한 캔톤 박람회는 누적 수출액이 약 1조 4찬126억 달러에 이르고, 약 899만 명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