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유컴패니온이 감성리더십 부문과 감성서비스 부문에서 한국감성과학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감성과학회(회장 김원식 박사)는 최근 제주 ICC에서 열린 국제감성과학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otion and Sensibility (ICES 2023), 12월 14-16일)에서 리더십부문과 제품&콘텐츠&서비스 부문 모두에서 ㈜유컴패니온을 ‘2023 한국감성과학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성과학대상 감성리더십 부문에서는 ㈜유컴패니온의 한수진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감성서비스 부문에서는 ㈜유컴패니온의 ‘데이터 시각화 기반 대화형 미디어아트(Data visualization Interactive Media Art: DIMA) 기반의 데이터 거래 플랫폼’이 수상했다.
한수진 대표는 2006년 (주)유컴패니온을 설립하여 직원들의 유연한 문화, 자율적인 업무 환경 및 존중하는 태도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는 등 소통과 배려의 감성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감성과학회는 업체 대표의 소통과 배려를 통한 감성 리더십 및 제품과 서비스 개발과정에 고객의 니즈, 선호도 등을 포함하는 감성을 얼마나 잘 반영했는지를 체계적으로 평가, 시상한다. 이는 국내 기업인들이 소통과 배려를 통하여 감성적 제품·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도록 격려하고, 소비자들은 양질의 감성적 제품과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감성과학 대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2014년 첫해는 ▲㈜퍼시스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현대자동차와 LG전자, ㈜시몬스가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리더십, 제품, 콘텐츠,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원식 회장은 “수상작은 소비자 감성을 파악해 이를 감성서비스에 잘 구현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