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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Pleos’ 공개… SDx 전략 본격화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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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Pleos’ 공개… SDx 전략 본격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 개최,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시대 박차

기사입력 2025-03-28 15: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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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Pleos’ 공개… SDx 전략 본격화
‘Pleos 25’ 컨퍼런스 전경

[산업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이 통합 소프트웨어 브랜드·기술 플랫폼 ‘Pleos(플레오스)’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인 ‘Pleos 25’를 28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과 D홀에서 개최하고, 플레오스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열린 ‘HMG developer conference’를 플레오스 공개와 발맞춰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현대차는 플레오스가 ‘더 많은’을 뜻하는 라틴어 ‘Pleo(플레오)’와 운영체제의 약자인 ‘OS(Operating System)’의 합성어로, 사람과 사물의 이동에 사용자 중심 가치를 더해 기술을 진화시키고 더 나은 이동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고 전했다.

Pleos 25는 오전 플레오스를 줄기 삼아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인포테인먼트 앱 개발’, ‘ SDV 차량 타깃의 전자 전기 구조 및 운영 체제 기술’,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지역 맞춤형 도시 솔루션 기술’을 각각의 주제로 3개 세션을 펼쳤다.
현대차,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Pleos’ 공개… SDx 전략 본격화
‘Pleos 25’의 전시 행사장 전경

또한, 플레오스 기반의 서비스를 만들어갈 파트너사들과 현대차의 협업 사례와 주요 앱 등을 소개하는 전시와 차량용 앱 개발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Hands-on Sessions’ 등을 참객들에게 제공했다.
현대차,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Pleos’ 공개… SDx 전략 본격화
현대자동차그룹 송창현 사장

현대차의 송창현 사장은 이날 플레오스를 발표하며 “지난 10년간 스마트폰과 디지털서비스는 빠르게 발전하며 일상을 다양하게 바꿔왔으나, 자동차는 여전히 구매 시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의해 기능이 결정되며 수명이 다할 때까지 크게 변하지 않는다”라며 “이에 현대차는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을 전략으로 수립했다”라고 말했다.

SDx 전략에 대해선 “단순히 이동만 하는 자동차를 넘어 고객 가치를 높이고 차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러닝 머신을 만들겠다”라며 “궁극적으로 모빌리티가 전기나 수도처럼 유틸리티로 제공되는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현대차가 개발한 통합 기술의 집합체가 바로 ‘플레오스’다”라며 “모빌리티 디바이스가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지능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 모빌리티 통합 기술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그는 “플레오스가 기술 플랫폼으로 완성되고, 오픈 플랫폼으로 확장되면 다양한 이동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량 제어 운영체제 ‘Pleos Vehicle OS’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leos Connect’, 차량 내 맥락 인식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 ‘Gleo AI’, 개발자 오픈 생태계 ‘Pleos Playground’ 등을 소개했다.

8개의 픽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자율주행 기술, ‘Atria AI’도 선보였다.

송 사장은 “올해 3천500대의 GPU 노드를 확보했고, 최적화를 통해 빠른 학습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120시간이 소요되는 100만 개의 30초 영상 학습 시간을 3년 내로 24시간까지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그는 “레벨2 플러스 자율주행을 2027년 말까지 양산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도 말했다.

현대차의 파트너사인 삼성전자·구글·네이버·유니티·쏘카·우버의 관계자들도 연사로 나서 플레오스 기반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확장 방향성을 공유했다.

송창현 사장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현대차는 현재 31개 파트너사와 함께 플레오스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플레오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풍성한 앱이 제공돼 더 넓은 선택지가 제공되는 한편, 개발사도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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