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자동화 포장 장비 전문기업 JIADE가 제약·화장품 산업 맞춤형 설비를 앞세워 ‘COPHEX 2025’ 현장에서 국내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지난 22일 킨텍스에서 개막한 ICPI WEEK 2025에서 JIADE는 CE 인증 신제품과 커스터마이징 설계 기반 기술을 공개하며 시장 진입 전략을 본격화했다.
JIADE는 블리스터 포장기, 자동 카톤포장기, 병입 포장 라인 등 고속·정밀 설비를 중심으로, 생산성과 품질의 균형을 고려한 패킹 기술을 소개했다. GMP 기준을 충족하는 구조와 고도화된 설계 방식은 제약 및 화장품 제조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HU KELIANG 세일즈 총괄디렉터는 “기술 이해도와 품질 기준이 높은 한국은 당사의 프리미엄 포장 기술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에이전시 확대 및 기술지원 체계 강화를 통해 고객 대응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선보인 장비들은 사용자 편의성과 유지보수를 고려한 UI 구성,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 구동 시스템 등을 반영하고 있으며, 탄소 저감과 ESG 요구를 반영한 친환경 설비 라인도 함께 개발 중이다.
JIADE는 또한 표준형 장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생산 라인과 공정 조건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설비를 설계·제공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강조했다. HU 디렉터는 “고객의 공정 운영 방식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당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ICPI WEEK 2025는 정밀화학, 제약, 바이오, 화장품, 물류 산업 등 8개 전문 전시가 동시에 열리는 통합 산업 기술 전시회로, 킨텍스 제1·2전시장 전역에서 개최됐다. 이 가운데 COPHEX는 의약·화장품 공정과 포장기술이 융합되는 플랫폼으로, 관련 기업들의 기술 교류와 시장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