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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중국 시장에서 다시 기회를 찾는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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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중국 시장에서 다시 기회를 찾는다

대선 이후 SOC 투자 확대 기대

기사입력 2025-06-02 1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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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중국 시장에서 다시 기회를 찾는다


[산업일보]
중국의 철강 수요가 최근 4년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어 국내 철강업계가 이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나증권은 최근 발표한 ‘철강금속-때가 왔소이다!’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철강수요 부진이 2020년을 고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이전 불황기였던 2014~2016년보다 더 철강수요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중국 정부는 철강 생산능력 치환 정책 중단을 발표했는데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초까지는 새롭게 개정된 철강 생산설비 치환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아마도 신규 치환 프로젝트 가운데 일부에 대해서 허가가 취소되거나 노후설비 치환 비중이 상향되는 방식으로 정책이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현재 중국 철강시장이 2015년과 여러모로 유사하다고 판단되는데 내년 15차 5개년 규획 시행과 맞물려서 상황에 따라서는 중앙 정부 주도의 일괄적인 철강 생산설비 감축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내용도 해당 보고서에 게재됐다.

한편, 보고서의 내용에 의하면 중국산 후판에 대해 미국이 28.91%~38.02%의 예비 관세율을 발표했고 4월 24일부터 4개월간 잠정 덤핑방지 관세 부과가 결정됐기 때문에 3분기부터 중국산 후판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동시에 중국산 및 일본산 열연에 대해서도 반덤핑 조사가 진행 중으로 6~8월에 예비판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로 이 두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열연은 지난 해 기준 전체 수입의 96%를 차지한 상황으로 최종적으로 높은 관세가 부과될 경우 마찬가지로 국내 열연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철근 내수 판매는 8.1% 감소한 695만 톤이 예상되는데 이는 2000년대 들어 최저치 수준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하나증권의 박성봉 연구원은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국내 주택 착공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선 이후 추경을 통해 SOC 투자 확대도 기대되기 때문에 올해 연말 구조관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점진적으로 철근을 포함한 봉형강 내수가 회복될 전망”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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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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