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936원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강경한 관세정책으로 인해 147엔 초반대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3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6.3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07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3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5엔 하락했다. 미국의 유럽과 멕시코에 대한 고율관세가 외환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