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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측정기 testo 480, “측정오차 제로에 도전”
이순재 기자|soon8309@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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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측정기 testo 480, “측정오차 제로에 도전”

기사입력 2011-11-12 0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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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측정기 testo 480, “측정오차 제로에 도전”


[산업일보]
온도, 풍속, 습도, 압력, 연소가스, 트랜스 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가 다기능 측정기 testo 480을 선보였다.

testo 480의 스마트 프로브는 측정 장소에 따라 프로브 자체에 보정 값이 입력하면 이를 기억하고 있어서 매 측정 시 보정 데이터 값을 자동으로 읽어내기 때문에 다시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과정이 없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프로브가 편차를 자동으로 줄여줌으로써 보다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는데, 기존의 계측장비와는 달리 본체 없이 프로브 만으로도 교정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계측기가 센서에서 측정된 전기신호를 지시장치인 본체에서 디스플레이를 위해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오차가 발생해 오차률이 더욱 커지는데 비해 testo 480의 스마트 프로브는 센서에서 측정된 값을 미리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본체로 전송하기 때문에 지시장치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방지할 수 있다.

실제로 인천 H종합병원 시설부의 공조 시스템 관리자 최영만 주임은 내부의 청결과 쾌적함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대형 병동 세 건물을 담당하면서 남모르는 수많은 고충을 겪었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시키면 어김없이 관리부에서 비용문제를 거론해 온 것이었다. 하지만 최 주임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었다. 분명히 측정값을 토대로 하여 에너지 운용을 계산하였고, 그 결과에 맞춰 공조 시스템을 관리해 왔다.

분명히 과거에 비해서 에너지 비용이 줄어야 했지만 실상은 그러지 못했다.

혼란에 휩싸인 최 주임은 정확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테스토 코리아의 측정기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그 결과 측정 결과의 산출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큰 오차율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최 주임은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던 프로브는 센서 역할만 했다. 그러다 보니 A/D 변환 시 오차율이 벌어져 정확한 측정값을 구하기가 힘들었다. testo 480은 오차율이 거의 없는 측정값을 구하고, 보정 데이터를 기억할 뿐만 아니라 교정주기까지 알아서 알려주니 작업의 대부분을 해결해 주는 셈이다”고 말하며 “실무자에게는 정확성과 편리함을 주었고, 회사에는 비용절감을 주었다. 그리고 비용절감을 통해서 능력있는 직원이라는 회사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해 준 고마운 측정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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