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15회 금형의 날' 행사가 최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부, 업계, 학계 등 금형산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향후 금형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포상에는 3D TV용 BLU(Back Light Unit)개발에 성공, 수입대체 및 수출확대에 기여한 ㈜레이젠의 하광훈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프라코 박병희 부회장 등 27명이 국무총리표창(2명), 지식경제부장관표창(5명)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식경제부 김재홍 실장은 축사를 통해, "선진국의 품질과 개도국의 가격경쟁력에 밀리는 위기상황에서 금형산업 첨단화의 중요하다"고 언 언급하고, "대·중소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세계일류 금형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형산업의 중요성과 기술을 홍보하고 세계 금형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97년부터 매년 11월 20일을 “금형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금형산업이여 도약하라
기사입력 2011-11-22 0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