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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제품 판로 개척 '상시 지원'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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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제품 판로 개척 '상시 지원'

기사입력 2011-12-07 0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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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우수 나노기술과 제품을 발굴하여 수요기업에 대한 홍보·1:1 매칭 거래지원 등 나노기술·제품의 판로개척을 상시 지원하는 나노융합 T2B 센터가 개소됐다.

지식경제부는 수원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에서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이희국 나노조합 이사장, 김진표 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융합 T2B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01년 나노기술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나노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수행하여 세계 4위 수준의 나노기술 경쟁력을 확보했으나, 사업화 진행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나노기술·제품은 기존 제품·공정과 융합하여 그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제품을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기존 제조업 기업을 상대로 한 협력네트워킹, 홍보 등을 통한 판로개척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나노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식경제부는 우수기술·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을 나노융합 T2B 센터로 지정·개소하여, 수요기업과의 네트워킹, 홍보, 시제품제작·시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나노융합 T2B 센터의 중요한 역할은 나노기술·제품이 적용되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수요기업을 발굴, 나노기업과 정기적인 교류를 활성화하여 홍보기회를 제공하고, 수요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수한 나노기술과 제품을 선정, 나노융합 T2B 센터 內 상설전시장에 전시·시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에는 48개사 65개 우수 나노기술·제품을 시작품단계까지 제작 지원을 통해 상설시연장에 전시했으며, 나노기술이 적용된 자동차와 생활용품도 함께 전시하여 나노기술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1:1 매칭을 통한 거래상담회, 수요기업 대상 설명회, 온라인 정보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제공·거래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지경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나노융합 T2B 센터가 타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나노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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