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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코리아, 서스펜션 수명 연장 ‘스마트한’ 베어링 출시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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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코리아, 서스펜션 수명 연장 ‘스마트한’ 베어링 출시

신개념 ‘MacPherson 서스펜션 베어링 유닛’ 선보여

기사입력 2012-02-09 00: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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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코리아, 서스펜션 수명 연장 ‘스마트한’ 베어링 출시


[산업일보]
자동차 부품 수명을 연장시켜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베어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웨덴 베어링 전문 제조기업인 SKF 코리아(대표 쟝자끄 스윈들링 www.skf.co.kr)는 최근 자동차 상단에 적용되는 스트럿 베어링(차체와 서스펜션의 회전체 역활)의 수명을 증가시킴으로써 동시에 서스펜션 시스템의 운용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새로운 ‘MacPherson 서스펜션 베어링 유닛(이하 ‘스트럿 베어링’)’을 출시했다.

새로운 ‘스트럿 베어링’은 기존 스트럿 베어링의 기능적인 부분을 초점을 맞춰 기술력을 향상시킨 점이 주목을 끈다.

‘MacPherson 서스펜션 베어링 유닛’의 씰은 표준 서스펜션 씰과의 운용 비교 테스트에서 50% 미만의 수분 함량과 20% 감소된 회전 마찰력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볼 구름 방식으로 세스펜션에 좌우로 가해지는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기존 대비 20% 이상 향상시켰으며, 하중에 따른 스트럿 베어링의 좌우 움직임량도 40% 수준까지 낮출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금속 스프링 시트를 적용 차량 하중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제품 변형과 복합 구성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였다.

SKF 코리아 쟝자끄 스윈들링 한국 지사장은 거친 운전 환경 조건에서도 차체가 견고하고 안전하게 하중과 마찰을 견딜 수 있도록 기술 연구와 개발을 했다”며 “그동안 자동차 제조업체의 서스펜션 성능 향상 바람을 충분히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한편 SKF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다국적 베어링 전문 제조기업으로 베어링, 씰, 메카트로닉스, 윤활시스템, 기술지원, 유지보수 및 신뢰성 서비스,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교육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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