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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에 전시된 레이
[산업일보]
기아자동차 신형 레이의 지붕 이상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레이는 최근 출시된 신형 박스카로 이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지붕 결함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분명 살 때 멀쩡하던 차 지붕이 얼마지나지 않아 울퉁불퉁해진 것에 대해 서비스센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
국내 언론 매체에 따르면 이에 대해 기아서비스센터 측에서는 날씨가 추워져 금속의 부피가 줄어든 이유 때문이라며 날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보란 말만을 남겼다는 것이다.
이에 레이를 구매한 고객들 중에는 레이 차체에 대한 결함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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