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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캔 경험 한국 78.7%로 제일 높아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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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캔 경험 한국 78.7%로 제일 높아

실 구매로 연결되는 나라는 중국과 대만

기사입력 2012-04-21 0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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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캔 경험 한국 78.7%로 제일 높아

[산업일보]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QR코드의 인식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씩 총 4,000명을 대상으로 QR코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QR코드 스캔 경험은 한국이 78.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일본이 78%, 중국이 69.7%, 대만이 69.4%를 차지했다.

또한 QR코드 스캔 후 매장을 방문한 경우는 중국이 67.8%로 제일 많았으며, 그 뒤를 55%인 대만이 차지했고, 한국이 24.5%, 일본이 31.7%를 기록해 QR 스캔 경험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제품 구매 경험 또한 중국(78.7%)과 대만(59.5%)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한국(38%)과 일본(39.6%)이 그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 QR코드가 소비자의 실제 구매로 연결되며, 소비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나라는 중국과 대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는 “최근에는 단지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QR코드를 스캔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스스로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거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능동적으로 QR코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호기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쉽고, 소비의 매개체가 되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광범위하게 이뤄지다 보니 QR코드의 이용은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4개국 모두 음악과 영화, 공연 등 서비스와 식품 관련 제품 QR코드 스캔이 많았으며, QR코드 광고에 대한 반응에 대해서는 한국, 중국, 대만은 높은 반면, 일본은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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