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우수한 디지털설계 재능을 가지고 있는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디자인설계(AutoCAD) 경진대회를 최근 개최했다.
우수 학생을 발굴, 지역우수중소기업에 취업 및 병역특례업체에 연계 지원하기 일환으로 열렸다고 지방중치기청은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점차 특성화고의 산업분야에 대한 역할이 제고됨에 따라 특성화고생의 잠재된 재능을 발굴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학교장추천을 받아 광주공고 등 총 2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기업청(본청)은 대상을 제공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최우수상으로 교육감상을 각각 후원하며,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은 우수상(2명)과 장려상(4명)을 수여한다. 위 입상자 전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본인이 원할 경우 지역우수중소기업에 우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체 꿈나무들 숨은 재능 펼쳐
기사입력 2012-08-14 00: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