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유럽소비자, '브랜드'보다는 우선 '가격' 먼저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유럽소비자, '브랜드'보다는 우선 '가격' 먼저

기사입력 2012-09-03 00:09:4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우리기업의 유럽 소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유럽 빅바이어가 직접 전수하는「유럽시장 진출전략 및 소싱전략/노하우 세미나」를 개최했다.

까르푸와 함께 프랑스 2대 유통바이어로 꼽히는 오샹(세계 유통 15위)의 띠어리 멧젠(Thierry METZEN) 구매담당총괄임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유럽소비자들이 경기침체기를 맞아 브랜드보다는 가격, 품질 위주의 신중한 구매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공급자 발굴, PL상품 개발 확대, 저가격 고품질상품 대량 집중 구매 등 오샹그룹의 소싱전략을 밝혔다.

또한 공급선 다변화를 위해 기존의 중국 동부연안지역 중심에서 중국 내륙/서부지역, 한국, 대만 등으로 소싱 거점을 확대할 계획임을 내비췄다. 특히 한국제품은 품질과 디자인, 납기준수율, A/S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상품성과 신뢰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한국에서의 신규 거래선 발굴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함께 구매확대의사를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세미나에서는 200여명의 무역업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시장 동향과 한-EU FTA효과, FTA를 통한 유럽시장 진출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