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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디지털국토엑스포' 개최, 공간정보산업 발전 '한눈에'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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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디지털국토엑스포' 개최, 공간정보산업 발전 '한눈에'

세계 유수 기업 초정, 장관급포럼과 국제컨퍼런스 신설

기사입력 2012-10-11 0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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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세계 최신의 공간정보기술과 공간정보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를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2008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5회째를 맞이하는 디지털국토엑스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총괄주관), 대한지적공사, 대한측량협회, 국토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엑스포를 국내 공간정보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지원을 위한 홍보의 장으로 개최하고, 공간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글, 에스리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전시회에 초청, 12개국 고위급인사가 참석하는 '장관급포럼(High Level Forum)'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를 신설했다.

또한 국제공간정보표준기구인 OGC 서울총회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의 공간정보 행사로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정보산업의 최신트렌드와 기술, 그리고 생활속의 공간정보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는 115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출품한 다양한 공간정보기술 및 공간정보 활용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6개의 존이다.

먼저 '인트로존'은 공간정보의 변천과 활용현황 및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고, '산업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 3D 가상체험 시뮬레이션, 최첨단 측량기기, 무인항공 사진측량 등 국내외 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으로 구성됐다. '구글'은 헬기를 타고 지구촌 유명도시에서 해저까지 입체여행을 즐기는 3D서비스인 ‘구글 리퀴드 갤럭시’를 출품, 'KT'는 날씨정보와 네비게이션을 결합하여 도로구간의 안개, 결빙 등 도로면 기상상태를 차량들에게 제공하는 ‘웨비게이션’을 출품했다.

'주최·주관기관존'은 디지털국토엑스포의 주최기관인 국토해양부와 공동주관기관인 LH,대한지적공사, 대한측량협회의 공간정보정책,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과 관련 장비를 보여주며, '공공기관존'에서는 공공기관의 공간정보 기반서비스와 활용 사례를 전시하며, '테마존'은 관광·레저를 주제로 공간정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고, '앱존'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한 어플리케이션을 전시한다. 서초구청은 사람 옷 색깔 등으로 신속한 영상 검색과 침수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스마트영상감지 및 지능형수위관제 시스템‘을 출품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테마존'에서는 공간정보를 이용해 독도와 중앙박물관, 종묘ㆍ하회마을ㆍ불국사ㆍ제주용암동굴 등 유명관광지와 골프ㆍ승마ㆍ바이크 등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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