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스마트콘텐츠 산업 육성를 위한 ‘2012년 하반기 스마트콘텐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양 스마트콘텐츠 밸리를 중심으로 시행되는 본 지원 사업은 세 가지로, 각각 △스마트콘텐츠 개발 지원(2차 스마트 G클러스터 상생 프로젝트 지원)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현지화 지원(2차 스마트콘텐츠 맞춤형 상품화 지원) △스마트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콘텐츠 개발 지원(2차 스마트 G클러스터 상생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스마트콘텐츠 개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55% 범위 내에서 과제당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현지화 지원(2차 스마트콘텐츠 맞춤형 상품화 지원)’ 사업은 도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개발이 완료된 스마트콘텐츠를 대상으로 해외국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번역/UI/디자인 변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55% 범위 내에서 과제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소외계층, 장애우, 실버, 학습장애 대상의 특수목적의 스마트콘텐츠를 개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과제당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2012년 하반기 사업의 접수는 각 사업별로 ‘스마트콘텐츠 개발 지원’ 10월 19일,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현지화 지원’ 10월 26일, ‘스마트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은 10월 12일에 마감될 예정이며, 특히 지원 기업의 1/3가량을 밸리(스마트콘텐츠센터 및 스마트콘텐츠창조마당) 내 입주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가 안양에 구축한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을 통해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혁신기업이 싹트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상기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 지원사업과 같은 육성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