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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존 1000곳 추가 개방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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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존 1000곳 추가 개방

올해말까지…이동통신 3사 공동 활용해 서비스

기사입력 2012-10-17 19: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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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방송통신위원회와 KT, SKT, LGU+ 등 이동통신 3사는 올해말까지 각 사가 구축한 공공장소 와이파이 존 추가 1000개소를 공동 활용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금년 상반기에 방통위와 이동통신 3사가 관공서 민원실, 도서관, 터미널 등 전국 공공장소 1000개소를 공동구축 및 무료 개방한 데 이어 방통위가 지속적으로 추가 개방을 유도한 결과다.

추가로 1000개소가 개방되면 올해 2000개소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돼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추가 1000개소는 이동통신 3사가 그동안 단독으로 구축한 공공장소 와이파이 존으로서 장소 유형별, 지역별 분포를 고려해 사업자와 협의 후 확정되면 즉시 서비스되며, 해당 장소는 방통위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speed.nia.or.kr)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선정된 1000개 공공장소에서처럼, 이들 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선랜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고 간단한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면 된다.

아울러 방통위는 무선인터넷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전통시장, 보건소, 복지시설 등 서민, 소외계층 이용 시설에 대한 와이파이 존 구축이 활성화되도록 지자체, 통신사와 구축 비용을 분담하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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