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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최종 결승전에 ‘StarTale’ 진출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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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최종 결승전에 ‘StarTale’ 진출

리그 최초 여성 클랜 이벤트전 온게임넷 통해 방송

기사입력 2012-10-22 19: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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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최종 결승전에 ‘StarTale’ 진출


[산업일보]
㈜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19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정규리그 ‘더클랜 시즌3’의 4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StarTale(스타테일)’이 ‘루나틱하이’를 물리치고 결승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세트 전반전 대테러리스트로 경기를 시작한 ‘StarTale’은 오랜 라이벌인 ‘루나틱하이’를 맞아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특히, 리더인 편선호 선수를 비롯해 박민석, 정범기 선수는 각각 11킬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경기를 펼치며 6: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을 맞은 ‘StarTale’은 시작과 함께 펼쳐진 ‘루나틱하이’의 반격에 1점을 내주긴 했지만 큰 동요 없이 점수를 쌓아가며 8:1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를 승리로 시작한 ‘StarTale’은 무난하게 2세트를 이어갈 듯 보였으나 경기가 시작되자 상황은 달라졌다. 평정심을 되찾은 ‘루나틱하이’에게 1, 2라운드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StarTale’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전반전을 4:3 1점차로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결국 곧이어 진행된 후반전에서 ‘StarTale’은 유옥주 선수의 8킬에 힘입은 ‘루나틱하이’에게 4:8로 승리를 내주며 경기는 3세트로 이어졌다.

3세트가 시작되자 ‘StarTale’은 2세트의 패배가 아쉬운 듯 빠른 속도로 경기를 이어가며 ‘루나틱하이’를 압박, 단숨에 내리 4승을 따내는 등 6:1로 전반전 경기를 마무리하며 다시 경기를 앞서나갔다.

후반전 이날의 마지막 경기에 돌입한 양팀은 승패를 주고 받으며 팽팽하게 맞섰지만 승리 포인트를 2점 남겨둔 ‘StarTale’은 결국 침착하게 남은 2점을 따내며 8:4로 승리, 최종 세트 스코어 2:1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StarTale의 리더인 편선호 선수는 “4강전에서 강호인 ‘루나틱하이’를 꺾고 승리해 너무 기쁘다”며, “결승전 상대가 지난 WCG 2012에서 아쉽게 패배한 ‘hydeer(하이디어)’인 만큼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오는 11월 2일 용산 이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질 최종 결승전에서는 지난 WCG 2012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전통의 강호 ‘StarTale’과 떠오르는 신성 ‘hydeer(하이디어)’가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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