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송혜교가 조인성과 함께 드라마 촬영을 준비하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송혜교가 광고 출연료 전액을 학교건립을 위해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송혜교는 최근 두산그룹 공익캠페인 광고 모델로 출연하며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다'는 따뜻한 메시지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두산희망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두산은 송혜교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번 캠페인에 어린이들이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 된다는 뜻을 강조했다.
캠페인에서도 중국 어린이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행복한 모습의 송혜교를 만날 수 있다.
글로벌 기업을 표방하는 두산은 2001년부터 중국 초등학교 설립을 지원해왔다. 송혜교의 이번 기부 또한 두산희망학교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내년 2월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송혜교 학교설립, 광고 출연료 전액 두산희망학교 건립에 기부
기사입력 2012-11-08 13: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