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 호주 천연가스 공정에 콤팩트 열교환기 공급 에너지 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기대 알파라발이 호주 LNG 공장에 콤팩트 열교환기를 공급한다. 열전달, 원심분리 및 유체이송 관련 기술의 선두기업인 알파라발(www.alfalaval.com)이 호주의 LNG 공장으로부터 약 82억 원 상당의 콤팩트 열교환기를 수주했으며 납품은 2013년, 2014년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가스 프로세싱 공정에서 사용될 예정인 알파라발 콤팩트 열교환기는 가스정화 공정에서 열을 회수하고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라발 그룹의 대표이자 CEO인 라스 렌스트롬(Lars Renstrom)은 “천연가스 정화 공정에서 사용되는 열교환기는 안전도와 신뢰성뿐 아니라 효율성에서도 품질이 입증돼야 한다. 세계적인 가스 공급업체와 함께 하고 있는 알파라발은 이번 수주를 통해 우리 제품에 대한 신뢰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에 의하면, 2016년까지 호주는 카타르에 이어 세계 제2위의 LNG 수출국가가 될 전망이다.

알파라발, 호주 천연가스 공정에 콤팩트 열교환기 공급

에너지 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기대

기사입력 2012-12-27 00:08:07

[산업일보]
알파라발이 호주 LNG 공장에 콤팩트 열교환기를 공급한다.

열전달, 원심분리 및 유체이송 관련 기술의 선두기업인 알파라발(www.alfalaval.com)이 호주의 LNG 공장으로부터 약 82억 원 상당의 콤팩트 열교환기를 수주했으며 납품은 2013년, 2014년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가스 프로세싱 공정에서 사용될 예정인 알파라발 콤팩트 열교환기는 가스정화 공정에서 열을 회수하고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라발 그룹의 대표이자 CEO인 라스 렌스트롬(Lars Renstrom)은 “천연가스 정화 공정에서 사용되는 열교환기는 안전도와 신뢰성뿐 아니라 효율성에서도 품질이 입증돼야 한다. 세계적인 가스 공급업체와 함께 하고 있는 알파라발은 이번 수주를 통해 우리 제품에 대한 신뢰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에 의하면, 2016년까지 호주는 카타르에 이어 세계 제2위의 LNG 수출국가가 될 전망이다.

뒤로 기사목록

산업일보 영상뉴스 모아보기

산업일보 페이스북 바로가기

조명의 기자 cho.me@kidd.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