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파주종합기계가 캠핑용 장작을 보다 쉽게 쪼갤 수 있는 장사 유압 장작 도끼를 개발, 기존 유압 도끼방식과 차별화했을 뿐 아니라 특허 출원을 해 관련 업계의 눈길을 끄고 있다.
캠핑장용 장작 전용기계인 ‘WP-140’ 모델은 기존 단순 실린더에 도끼날이 싱글로 장작된 형식에서 탈피, 원목 지름 최대 30cm까지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월등하다. 또한 하단에 칼날이 6개가 장착돼 1회 왕복으로 절단목을 송판 모양으로 8조각을 낼 수 있고, 90도 방향으로 쪼개진 목재를 다시 넣으면 목재 크기에 따라 40~60조각의 캠핑목을 얻을 수 있다.
기존의 유압도끼가 같은 몸체에 장착돼 있어 옹이가 있거나 굵은 목재를 따로 작업할 수 있으므로 어떠한 절단목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