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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세계 정보 파기협회(NAID) 밥 존슨은 “하드디스크는 고성능 파쇄기로 완전히 부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고 말한다. 하드 디스크의 경우 포멧을 하거나 표면을 통해 내부까지 구멍을 뚫어 천공하는 방식과 전자파의 자기력으로 폐기하는 디가우저 방식이 있다.
특히 많은 기업에서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 업무용PC와 서버 및 백업용 TLO 등 각종 저장매체 처리를 고민해 왔다. 더욱이 전산 및 정보 보안 담당자의 경우, 기업의 정보를 보안에 대해 천공방식으로 처리시 플래터에 남아 있는 정보나 물리적 변화가 없는 디가우저 방식의 단점은 항상 불안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모세시큐리티는 국내 최초로 인정 받은 NAID(세계정보파기협회) 정회원사로써 완벽한 정보파기와 어떤 방법으로도 저장매체를 재생시킬 수 없는 물리적 파기방법인 ‘파쇄’ 방식으로 정보저장매체를 파기하고 있다.
이에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고 더욱 완벽한 정보파기 방법을 연구한 결과, 새롭게 개발된 파쇄기와 이를 탑재한 이동형 파쇄 차량 생산라인을 개발하여 각 기업 전산실 실내와 외부에서 차량으로 이동하여 파쇄할 수 있는 AX Series를 출시하여 대량 생산준비를 끝내고 이번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하는 ‘세계보안엑스포 2013(SECON 2013)’과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FAIR 2013)’에서 런칭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일 모세시큐리티에서 개발된 AX Series는 ‘하드브레이커’란 이름과 걸맞게 넘치는 힘과 75db수준으로 잡아낸 소음, 그리고 손톱사이즈로 세밀히 파쇄되는 잔여물까지 모세 시큐리티 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며 자동 녹화 및 기록장치를 추가 탑재하여 보안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일본의 대표적인 통신사 IDC를 비롯하여 중동 및 러시아지역에서 활발한 도입 의사를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다. 또한 AX Series 중 모바일 방식으로 전환 개발된 이동형 파쇄차량은 3.5 Ton으로 개발되어 파쇄 적재량과 기술적인 기능 면에서 타사에 비해 월등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보 보안이 우선적인 청와대를 비롯하여 성남시청과 오산시청 등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공 기관에서 크게 각광 받고 있다.
최근 IT업계와 보험, 금융업계 등에서 고객정보를 포함한 기업정보 보안이 강화되어 가고 있는 추이에서 SK컴즈 등 다양한 해킹 피해사례와 기업 내 정보 관리에서 보여진 정보유출사례들을 볼 때 이제는 단순한 잘잘못이 아닌 기업의 빈번한 배상책임으로 인한 소송 리스크와 실적 저하로 표출되어 새로운 투자변수로 자리잡고 있으며 기업의 생존 문제까지 위협 받을 수 있는 문제로 부각 되고 있다.
때 마침 출시되는 모세시큐리의 AX Series는 모세기술 연구소에서 축적된 모세시큐리티 기술의 집약적 결정체이며 보안시장에서 다년간 축적된 모세시큐리티의 보안 시스템과 결합되어 갈증으로 인한 목마름을 넘어서 생존권이 달린 국 내외 보안시장에 ‘Rainmaker’ 역할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