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인도 정부 인적자원개발부 장관 지틴 프라사다(Mr.Jitin Prasada)는 40명의 핵심 인도 출판 대표자들, 작가들, 정부기관 공무원들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국제 도서전에 대한출판문화협회(KPA) 초청으로 주빈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인도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양국의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된 자리로써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인도 국립 도서재단(NBT)은 인도 정부 인적자원개발부의 산하 부서로 책을 출간하고 홍보하는 기관이며 이번 주빈국의 모든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인도 정부의 교점기관이다.
이는 2012 서울국제 도서전에서 인도 국립 도서재단의 26개의 출판사들의 참석에 이어, 올해는 주빈국의 자격으로써 인도가 참여하게 됐다.
인도 대표자들은 인도 도서의 홍보를 책임지는 세뚜마드하반(Mr. A Sethumadhavan) 인도 국립도서재단 회장, 비나 아이쉬(Ms. Veena Ish) 인적자원개발부 국장과 저작권 분야 담당 시칸다르(Mr. M A Sikandar) 인도 국립도서재단 이사, 사히타 아카데미(Sahitya Akademi) 행정관, KS 라오 박사와 도서 수출과 유통업 포함한 대표적인 23개의 인도 출판사들, 인디라 간디 국립 미술센터(IGNCA), 인도 국립도서재단(NBT), 사히타 아카데미(Sahitya Akademi)와 같은 정부 핵심기관 관계자들이 포함된다.
서울의 중심 전시 장소인 코엑스에서 이루어지는 서울 국제도서전을 위해 지어진 주빈국 인도관은 111개 부스, 총 1000㎡로 구성됐다. 인도관은 인도 국립 도서재단에 의해 개념화되고, 디자인됐으며, 인도의 유명한 불교 유적물 중 하나인 산치 게이트(Sanchi Gate)의 모형은 인도관의 메인 게이트에 위치한다.
인도관 중앙의 오른쪽에는 인도 굽타 시대의 간다라 양식의 모형물을 설치, Mr. 푸르덴두 데이에 의해 재조명된 조각품을 선보이면서 한국와 인도의 불교적 유대감을 보여준다. 또 23개의 인도 대표 출판사들의 2,500개 이상 타이틀과 테마 전시관의 800개의 타이틀은 ‘마 하트마 간디 관련 도서’, ‘인도의 노벨 문학 수상자들’ ‘인도영화 100년사’, ‘인도 어린이 문학’, ‘영 번역된 인도 문학’, ‘인도 일반상식’등이 인도관에 전시된다.
한편,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교보 문고가 인도와 관련된 서적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인도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인도 출판사들은 어린이 도서, 과학 및 기술, 문학, 인도 역사 및 일반상식들과 관련된 출판사들이다.
인도관에 설치될 인도 도서 코너 위에는 관련된 포스터, ‘독서공간’이란 타이틀로 구성된 인도 현대 작가 초대전, 인도 미술과 문화, 문학,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보여주는 한국어 자막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인도 시청각 코너, 인도판 로미오와 줄리엣인 ‘데브다스(Devdas)’ 한국어 자막 영화 상영 등 특별한 테마들이 많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