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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중국 2분기 GDP 성장률 악화로 시장 약세(LME Daily Report)
나재선 기자|inspi0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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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중국 2분기 GDP 성장률 악화로 시장 약세(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3-07-16 0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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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중국 2분기 GDP 성장률 악화로 시장 약세(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5일(현지시간)
LME(런던금속거래소)
- 중국 2분기 GDP 성장률 7.5%
- 달러 강세 이어진 반면 미 소매판매 예상치 하회, 뉴욕 제조업 호조
- Sterlite Industries 생산 지속 가능
- 미 소비자물가지수, 버냉키 의장 증언 이전 양적완화의 방향 가늠자 될 것


비철금속 시장은 금주의 첫 거래일을 하락 마감하며 순조롭지 못한 출발을 보였는데 주된 원인으로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지난 1분기 7.7% 대비 7.5%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GDP 7.5%는 예상치와 부합, 우려를 소폭 누그러뜨리며 전기동의 경우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본질적인 저조함에 결국 하락 반전하며 6,917달러로 마감했다. 상존하는 재고 부담에 알루미늄은 -2.2% 하락으로 낙폭이 가장 큰 모습을 보였다.

유럽장들의 외환시장에서는 오는 17일, 18일 연준의 버냉키 의장의 통화정책 의회 증언을 앞두고 다소 매파적인 자세를 취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대되며 달러 강세를 이끌었다. 이는 기존 언급된 정책 스탠스들에 대한 과도한 시장 반응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며 나타난 움직임이다.

반면 미국 6월 소매 판매가 0.4% 증가로 예상치인 0.8%를 하회, 달러 강세는 누그러지며 비철금속 가격 낙폭도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 제조업 지수는 9.46으로 예상 5.00을 상회하며 향후 미국 발 비철금속 수요 증가를 예상케했다.

인도의 Sterlite Industries 사는 지난 3월 30일 이후 환경 오염과 관련된 해당 전기동 생산 공장의 가동 중단을 재개할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공장은 매 월 3만 톤의 전기동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보유한 곳으로 해당 공장의 배출 가스가 제한치를 넘지 않았기에 이 같은 판결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마감 후 신평사 피치가 EFSF의 신용등급을 AAA서 AA+로 강등하며 개장 후 비철금속 시장은 소폭 하락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정된 미 소비자 물가지수의 발표 결과가 버냉키 연준의장의 예정된 의회 증언에서의 양적완화 정책 스탠스의 방향을 가능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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