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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개발 '본격화'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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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개발 '본격화'

기사입력 2013-08-03 0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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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산-연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발사체 개발 분야에서 중견 및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단) 관계자와 주요 기업(8개) 대표 등이 참석해 ‘산-연 협력관계의 발전 방안 협의’, ‘우주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미래부는 이날 한국형발사체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산업체가 보다 능동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우주발사체 개발 사업을 통해 우주기술 산업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은 7톤 및 75톤급 액체엔진을 개발하고,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할 수 있는 3단형발사체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3월 착수해 7월 현재, 4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형발사체 개발 계획에 따라 국내 발사체 관련 전문역량의 총 결집을 위해 산업체 조기 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인프라 구축으로 우주발사체 전문인력의 확보와 민간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을 활성화함으로써, 우주관련 전문기업의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착수 후, 현재까지 약 200여개의 산업체가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험설비 구축, 발사체 및 액체엔진 개발 등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산업체 참여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부는 지난 5월22일에도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 등 현장소통의 장을 통해 산·학·연 관계자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민간업체를 포함한 발사체개발 관련 당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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