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기술개발 자금난 '숨통'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은 12일,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26억 원 내외 규모의 2013년도 제2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산·학·연 주체의 기술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자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으로 지난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410개 과제에 총 878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도내 기술개발 현장의 니즈에 부응해 단기 상용화 기술개발에 지원하는 ‘기업개방형’과 ‘경기북부’ 의 2개 분야에 한해 집중 시행하며, 과제당 1년 이내 최대 1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오는 21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3층 경기홀에서 시행계획 소개 및 사업계획서·신청서류 작성요령 안내, 1:1 개별상담 등의 내용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28일(수)에는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권역별 설명회 및 상담회를 진행해 사업 참여와 관련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방침이다.
이희준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기술개발이 곧 중소기업 성장의 밑거름이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는 만큼, 어려운 道 예산사정 속에서도 기술개발비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R&D 재원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