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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소재개발에 2018년까지 4천억원 지원
이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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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소재개발에 2018년까지 4천억원 지원

산업부, WPM사업도 내년부터 3257억원 추가투입

기사입력 2014-04-11 0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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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소재개발에 2018년까지 4천억원 지원

[산업일보]
올해부터는 개발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수요기업 및 소재개발 대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고 시장상황 및 기술트랜드 변화 등을 R&D 추진체계에 적극 반영하는 시장변화 대응(Moving Target) 전략을 적용하고, 오는 2018년까지 '세계일류소재개발사업(WPM)'에 40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지난 2010년부터 추진 중인 WPM 사업에 올해 6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데 이어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3257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WMP 사업은 신시장을 창출할 핵심신소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20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관은 대기업(41), 중소기업(57), 중견기업(29), 대학(38), 연구소(38), 해외기관(6) 등이다.

참여 기업 가운데 9개 중소기업은 이미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고용창출 885명, 직접매출 943억원, 관련매출 2421억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LED용 사파이어 잉곳 제조업체는 WMP 사업 주관을 통해 '수평온도구배법(VHGF)' 이라는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성공해 907억원의 매출과 141명의 고용창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다른 기업은 세계최초로 초고효율 방열 복합소재 개발해 최근 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산업부는 이 같은 성공 사례를 참고해 향후 WPM 사업에 참여하는 수요기업의 민간분담금 투자를 의무화 하고 소재개발 대기업의 민간부담 비율을 상향조정 함으로써 책임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WMP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약 39조원의 매출 달성과 3만2000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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