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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시설 공사비 산정가격 확정… 29일부터 적용

[산업일보]
올해 상반기 공공발주 공사비 산정에 적용하는 시설자재 가격이 지난 하반기 대비 0.15% 상향 조정되고, 표준품셈 적용범위가 추가 확대된다.

표준품셈은 건설공사 공종·공법을 단위별로 소요되는 재료 및 노무량을 산정하여 건설공사 예정가격의 기초로 활용하는 자료를 말한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지난 16일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앞으로 정부발주 공사에 적용되는 시설자재 등 총 1만 172품목(시설자재 9,271품목, 시장시공가격 901품목)에 대한 가격을 확정하고, 오는 29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품목별 가격현황을 살펴보면, 가격이 오른 품목은 시멘트몰탈류, 각재, 판재류 등 1,005개, 하락 품목은 1,244개, 보합 7,918로 나타났다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 정부기관, 학계, 건설관련협회 등 민·학·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구로 본 위원회와 4개 분과(건축, 토목, 기계, 전기·통신)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확정된 시설자재 가격은 공공기관과 설계사무소 등에서 공사비 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달청 나라장터(가격정보)에 공개되며, ‘인터넷 가격검증(Feed-Back)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 적정공사비 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가격검증(feed-back)시스템은 조달청에서 공표한 시설자재 가격에 대해 자유로이 의견을 제시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가격변경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 윤현도 위원장(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은 “이번 가격조사 심의 결과는 계속되고 있는 건설경기 악화로 자재가격 현실화를 요구하는 업계요구를 적극 수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에서 적정한 가격을 반영해 공사품질 확보와 기업의 적정공사비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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