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디밴트, ‘폴리본드’결합제 ‘차이나플라스2104'서 공개

[산업일보]
폴리머 및 고무 산업용 안전제 부문 신생 글로벌기업인 애디밴트(Addivant™)가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4 전시회에서 3종의 새로운 ‘폴리본드’(POLYBOND®) 폴리머 혼화제를 발표했다.

‘폴리본드(POLYBOND®)7200’ 결합제 신제품은 폴리올레핀 프로세서가 접착과 충전제를 결합하는데 최고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또 ‘폴리본드3249’와 ‘폴리본드3349’는 무(無)할로겐 내연제(HFFR)를 사용하여 고분자물성을 최적화 한다.

‘폴리본드7200’ 결합제는 사출성형된 자동차 부품, 프로파일 압출 및 적층 패키징 등과 같은 자연 섬유 강화 폴리올레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산과 물성이 최적화되도록 특별히 디자인되었다. 이 결합제는 최근 고객의 시험 사용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접착과 충전제 결합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그 효과가 확인되었다. ‘폴리본드7200’ 폴리머 혼화제는 앞으로 전세계 많은 시장에서 대폭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본드3249’와 ‘폴리본드3349’ 결합제는 Mg(OH)2 나 ATH 무할로겐 내연제와 함께 사용하면 전선과 케이블 혼합제의 물성을 최적화하게 하면서 내연제가 잘 확산되고 용융물의 흐름이 안정되도록 해준다. 이들 제품의 적용 분야는 건물 전선, 통신 케이블, 자동차 전선 및 케이블 애플리케이션 등이다. 이들 신제품은 모두 혼합제에 따른 성능별로 선택이 가능해 최종 디자인 필요 조건에 따라 시스템 내에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폴리본드’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폴리본드3249’와 ‘폴리본드3349’ 결합제는 우수한 물성을 유지하고 용융물의 흐름을 안정시키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전선 및 케이블 제조 업체들이 이들 제품을 애디밴트의 산화방지제 및 자외선 안정제 포트폴리오와 함께 사용하면 조성물을 생산하는데 애디밴트의 전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폴리본드’ 폴리머 혼화제는 폴리올레핀 업계의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자연 섬유 충전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리 충전 애플리케이션의 강도와 내충격 성능을 향상시키며, 여러 가지 합성 구조물의 충전제를 균일하게 확산시키고 접착력을 강화시키는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폴리머 첨가제들은 애디밴트의 혁신적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이미 증대시키고 있어서 고객사들이 차별화된 신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해 준다.

애디밴트의 애덤 웟슨(Adam Watson) 폴리머 혼화제 사업 개발 담당부장은 “회사가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투자를 확대하고, 성장과 기술혁신 및 제품 개발의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부서 전반에 걸쳐 많은 인력을 채용한 사실에서 보듯이 애디밴트의 폴리머 혼화제 사업부문은 폴리머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애덤 웟슨 부장은 “이들 3종의 ‘폴리본드’ 결합제는 회사가 출시를 기획하고 있는 새로운 폴리머 첨가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이다. 회사는 향후 ‘폴리본드’와 ‘로열터프’(ROYALTUF®) 폴리머 혼화제 기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대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애디밴트가 차이나플라스 2014 전시회에서 발표하는 제품은 강점이 있는 플랫폼 중 새로운 솔루션으로서 ‘아녹스’(ANOX®) 및 ‘로우이녹스’(LOWINOX®) 페놀 항산화제; ‘알카녹스’(ALKANOX®), ‘웨스턴’(WESTON®) 및 ‘울트라녹스’(ULTRANOX®) 아연산염 항산화제; 옥타민’(OCTAMINE®) 및 ‘노가드’(NAUGARD®) 아민; ‘노가드’황화에스테르; ‘아녹스’(ANOX®) 및 NDB® 혼합물; ‘로우일라이트’(LOWILITE®) 광안정화제; ‘폴리본드’ 및 ‘로열터프’ 폴리머 혼화제; ‘노가드’ 중합 억제제; 및 ‘노가드’ 고무 화학물 및 중간재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