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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산업부·고용부 ‘산업별 SC 기능강화방안’ 발표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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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산업부·고용부 ‘산업별 SC 기능강화방안’ 발표

17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와 협력 MOU 체결

기사입력 2014-08-26 17: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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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교육부(황우여 장관)‧산업통상자원부(윤상직 장관)‧고용노동부(이기권 장관)는 이달 22일, 반도체산업협회에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Sector Council) 역량 제고 및 기능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또 반도체산업협회(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소프트산업협회(조현정 비트 컴퓨터 대표), IT 비즈니스 진흥협회(박인식 SKT 총괄사장) 등 17개 업종별 협회‧단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정재훈 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박영범 이사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강일규 원장 직무대행) 등 3개 유관기관과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역량 강화 및 기능 확대를 위한 민․관 공동 협약(MOU)’을 체결했다.

일자리 창출과 인력수급 불일치 완화를 위한 인력지원 사업의 성패여부는 체계적인 산업계 수요 반영과 산업계의 주도적 참여가 관건이다.

2004년부터 수요자 중심의 인력지원 시스템으로 전환을 위해 SC를 설치․운영 중이나 산업별로 산학연으로 구성, 현재 17개의 업종별 협회가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C 역량이 아직 취약해 산업구조 및 산업별 인력수요 변화에 부응한 인력양성․공급시스템 구축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 제조업과 IT․서비스 융합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계 수요를 신속히 반영할 수 있는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한국SW산업협회의 조현정 회장은 “SW산업 수요를 반영한 마이스터고 설립 지원 등과 같이, 민․관이 함께 SW인력정책을 논의하는 場으로서 SC기능과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산업계 수요에 부응한 현장성 있는 교육훈련과 능력기반의 고용과 처우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의 핵심과제로서 정부와 산업계의 가교인 SC가 이를 선도할 수 있도록 3개 부처가 벽을 열고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범부처적인 SC육성을 위해 3개 부처가 함께 나섰다”는 점을 강조하며, “17개 SC도 역량을 배양하고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력양성 주체로서의 책임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학습병행제와 같은 현장중심 인력양성 구축을 위해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산업별 협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하고 나아가 일자리현안에 대해서도 SC를 통해 산업계가 함께 노력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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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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