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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순천 해룡,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기사입력 2014-09-09 06: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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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의 공정기술 활용 산업인 뿌리산업 관련, 대불산단과 순천 해룡산단 2곳이 호남권 최초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통해 이같이 지정됐다며 전남지역에는 701개(주조 36, 금형 21, 열처리 33, 표면처리 107, 소성가공 62, 용접 442) 업체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불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영암 삼호읍 일원 혁신산업단지 내 59만 1천479㎡에 조성되며, 특화 업종은 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로 현재 12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순천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조성을 추진하는 순천 뿌리기술지원센터와 인접한 해룡산단 내 47만 6천170㎡로 조성되며, 특화 업종은 소성가공과 용접으로, 현재 52개 업체(예정 포함)가 입주를 추진하고 있다. 뿌리기술지원센터는 소성가공, 표면처리 중심 파일럿 플랜트 공정 장비를 구축해 구축된 장비를 통한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통해 현장의 기술 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순천 해룡산단과 영암 대불산단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올 하반기 중 환경시설, 에너지 시설 등 단지 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인프라)시설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부 예산은 61억 원이다.

또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들에 대해서는 ‘공동 인프라시설 지원사업’ 외에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산업통상자원부), 품질혁신지원사업(중소기업청), 고용환경개선지원사업(고용노동부) 등 정부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공정 혁신, 근무환경 개선 등 작업 환경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주 전남도 창조산업과장은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호남권 최초로 2개가 지정돼 뿌리산업 육성에 탄력이 예상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타당성 재조사 중인 ‘순천 뿌리기술지원센터’를 올해 반드시 유치해 도내 700여 뿌리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지원 확대와 함께 9월 중 관계부처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산업단지 관리지침(산업부)’을 개정해 ‘뿌리산업 입주 지원 규정’을 신설하고 뿌리산업의 산단 입주 제한 관행을 개선하며, 산업단지 내 뿌리기업의 집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 5월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전국 11곳이 응모해 현지실사, 최종평가를 전남 2곳을 포함해 전국 8곳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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