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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매출 2년 연속 세계 6위

시장점유율 7.8%, 중동지역 3년째 1위 수성

기사입력 2014-09-10 03: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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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매출 2년 연속 세계 6위


[산업일보]
한국의 해외건설시장 점유율이 2011년 5.7%에서 지난해 7.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세계 6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ENR紙(Engineering News Records) ‘2013세계 250대 해외건설기업 매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한국기업들의 매출액은 총 424억불(250위내 13개기업 실적 합산)로 전년도(414억불)와 비교,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 수주텃밭인 중동지역에서 점유율 25.8%를 차지하는 등 2011년부터 중동지역 3년 연속 매출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6위, 10.0%), 아프리카(4위, 4.9%) 시장점유율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ENR 30대 기업에는 현대건설(13위), 삼성ENG(15위), 삼성물산(17위), GS건설(29위), 대림산업(30위) 등이 올랐으며, 특히 삼성물산의 약진(‘12년 36위:35.2억불→’13년 17위:63.1억불)이 두드러졌다.

주요국가별로는 스페인이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다각화에 성공 하면서 ‘12년에 이어 ’13년에도 해외건설 시장 매출 1위를 유지했고 2009~2011년 1위를 지켰던 중국은 아프리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가며(2012년 44.8%→지난해 48.7%) 매출액 2위를 차지했고, 미국․프랑스․독일 등 전통의 해외건설 강국들이 상위권을 지켰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내건설 시장 침체상황에서 해외건설시장이 건설업 위기탈출의 활로로 모색되고 있으며, 우리기업들은 작년에 이어 해외건설 세계 6위 매출규모를 유지하며 시장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평가한 뒤 “해외건설의 양적 성장세를 지원하면서도 질적 내실화를 공고히 하려는 노력을 병행함으로써 2017년까지 해외건설 5대강국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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