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인텔코리아(사장 이희성)는 지난 9월 11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인텔® 제온® E5-2600/1600 v3 프로세서 제품군’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새롭게 출시된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3배 향상된 성능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성 △더욱 강화된 보안기능을 통해 다양한 워크로드와 급속하게 발전하는 데이터센터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프로세서는 빠르게 늘어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격 측정을 통한 주요 매트릭스를 제공해 주목된다. 이를 통해 최상의 성능과 탄력성, 효과적인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등을 두루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다.
새로운 제품군은 서버, 워크스테이션,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인프라에 사용되며 데이터 분석, 고성능 컴퓨팅, 통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 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의 백엔드 프로세싱(Back-end processing)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디지털 서비스 경제는 자동화되고 역동적이며 확장된 서비스 전달을 위한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데이터센터에 주문하고 있다”며, “새로운 인텔 프로세서는 비교할 수 없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 보안 등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가 요구하는 하드웨어 리소스의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텔은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혁신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