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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최대 전력회의 CEPSI 2014 폐막

36개국 2,580명 참석, 역대 최고회의 평가

기사입력 2014-10-31 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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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최대 전력회의 CEPSI 2014 폐막


[산업일보]
지난 10월 26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제20차 아·태 전력산업컨퍼런스(이하 CEPSI 2014)가 36개국 2,580명의 아태지역 전력산업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최고 규모로 30일 막을 내렸다.

40년 회의 역사상 최다 참가국, 최대 참석자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CEO Roundtable, 아시아 전력연구기관 Head들의 모임인 R&D 포럼, 전력기관 최고 구매책임자들을 초청한 CPO포럼,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역대 최고수준의 회의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 27일에는 CEPSI 역사상 최초로 54명의 전력회사 CEO가 참석한 CEO라운드테이블이 개최돼 태국전력청장, 대만전력공사 사장,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화능집단 CEO, 요르단 전력공사 사장, 뉴질랜드 Northpower社 사장 등 6명이 발제자로 전력산업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참석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다음날 열린 CPO 프로그램은 CEPSI 행사 개최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세션으로 총 33건의 상담을 시행했으며, 아시아 7개 전력회사와 국내기업 간 진행된 35건의 비지니스 미팅을 통해 약 8백만 불의 상담 실적을 달성함. 이를 통해 이번 행사는 아시아 해외 전력사들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두보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회의는 ‘Smart & Green Society 구현을 위한 전력산업의 역할 및 책임’이라는 주제아래, 에너지 수요성장을 아시아가 리드하고 전력분야에 근본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기후변화에의 대응방안,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혁신, 미래 유망전력분야 기술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아태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에너지 기업이 참여한 전시회도 CEPSI 2014 기간 중 개최되어 14개국 63개사가 참여했으며, LG, 두산중공업, 미쯔비시, 알스톰 등 세계적 에너지기업들 뿐 아니라 한국의 중소기업들도 참여해 혁신기술과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자리가 됐다.

30일 시행되는 산업시찰에서는 오로지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전기를 공급하고 전기차로만 이동하는 청정녹색섬 가파도를 비롯해, 제주스마트그리드 홍보관과 차세대 전력망 HVDC 서제주변환소, 전기를 ‘저장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ESS (Energy Storage System)을 구축한 조천변전소 등을 방문함으로써 에너지신기술 테스트 베드인 제주가 개최도시로서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개최지 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 없는 청정에너지 섬’으로 확고하게 이미지를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됐다.

AESIEAP 회장 조환익 한전 사장은 29일 열린 폐회식 폐회사를 통해 “기조연설과 CEO 라운드테이블, 특별 세션과 400여건의 논문발표 세션 등 지난 4일간의 CEPSI 2014 회의에서 우리는 모두 한 배를 타고 있는 기분이었다”고 밝히며,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각 국의 전력회사 간 협력이 중요하며 CEPSI 2014가 ‘하나의 그리고 새로운 아시아’로의 여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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