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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발목잡힌 전기동(LME Daily Report)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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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발목잡힌 전기동(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4-11-18 15: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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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발목잡힌 전기동(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전기동은 아시아장에서 일본 GDP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며 일본이 경기후퇴(Recession)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출발했다.

특히, 일본이 2년전부터 양적완화를 실시하고 엔화 약세를 등에 업었음에도 경기후퇴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투자자들이 충격을 받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니켈과 알루미늄 그리고 납은 하락분을 만회하고 상승마감했는데 이는 내년도 수요.공급 전망에서 이들 비철금속들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됐기 때문이다. 로이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6대 비철금속 중 유일하게 전기동만 내년에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며 이로 인해 런던장 내내 전기동의 반등을 제지했다.

한편, 유럽장에서 ECB 총재인 드라기는 '물가상승률이 지나치게 오랫동안 낮게 유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완화조처에 나설 의지가 있다'고 발언하며 아시아장에서 하락흐름을 보였던 비철금속들 반등을 도왔다. 드라기 총재는 유럽의회 증언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물가상승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있기 때문에 경계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성장률 모멘텀이 약화하고 있고 통화 및 신용 동력이 계속해서 부진한 여건을 보이는 것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언급했다.

화요일 거래는 오전에 특별한 지표는 없지만, 유럽장들어 독일 ZEW경기지표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 지표에 의해 움직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 지표가 부진하게 나온다면 ECB가 추가부양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인해 비철금속들의 반등을 돕겠지만 좋게 나온다면 ECB의 부양조치가 연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하락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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