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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 첨단 전시기법 활용한 신규전시코너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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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 첨단 전시기법 활용한 신규전시코너

인체와 로봇, 스포츠과학을 한눈에

기사입력 2014-12-14 04: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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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  첨단 전시기법 활용한 신규전시코너


[산업일보]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체험형 전시물 제작을 통해 상설전시관 지하층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16일 일반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상설전시관 지하층(총 1,089㎡)에 조성된 신규 전시코너는 크게 ‘인체와 로봇’, ‘인체영상체험’, ‘스포츠과학’으로 구성됐고, 타 과학관과 차별화되는 전시개념을 도입했다.

전시공간을 조성하는 기본개념으로 ‘공간속의 공간(Space in space)’를 도입해 전시관의 일부로서 전시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상징조형물을 구축했으며, 내부에 ‘인체와 로봇’등의 전시코너를 조성했다.

상징조형물에는 인간과 자연 속에 존재하는 과학원리인 피보나치수열의 개념을 발굴해 적용했으며, 이 같은 원리를 확인할 수 있는 자연물의 하나인 달팽이 형상으로 제작해 ‘인간과 과학과 자연의’ 조화를 상징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체와 로봇’은 인체와 로봇을 해부학적으로 비교해 그 차이를 알기 쉽게 구성했으며, 로봇연극무대 및 공연을 준비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전시내용을 마련했다.

‘인체영상체험’은 한국형 가상 인체데이터를 투명디스플레이, 가상 현실기술 등 첨단과학기술과 접목해 인체내부구조 학습 및 가상해부, 가상 내시경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인체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과학’은 가상현실기술 등의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한 야구, 패러글라이더, 자전거, 달리기 등 스포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돼 스포츠와 과학기술의 융합사례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주한 관장은 “자연과학의 원리를 예술과 접목해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첨단 전시기법을 활용해 과학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에게 변모하는 과학관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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