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합천 삼가양전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산업단지 면적 99만3천㎡ 국토부 신청, 신청물량 전량 반영
기사입력 2016-01-27 14:00:00

경상남도 합천 삼가양전일반산업단지 위치도(자료제공=경남도)
[산업일보]
경상남도(이하 경남도)는 합천군과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합천 삼가 양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 통과돼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11월 삼가 양전산업단지 물량배정을 위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을 작성해 국토교통부의 심사를 거쳐 99만3천㎡(약 30만 평)의 신청 물량 전량을 확보하게 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위해 경남도와 합천군은 물량확보를 위해 부•울•경,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2020년),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및 국도 33호선 확장 개통, 남부내륙철도 건설(2023년) 등 주변 접근성 및 입지여건이 크게 향상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 결과 1단계로 조성될 993천㎡(산업용지 585천㎡) 중 936천㎡(산업용지의 160%)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하여 국토부 요구 조건인 입주수요 150% 이상을 충족시켰다.
박유동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장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예정지와 인접한 지역으로 접근성 및 저렴한 부지가격 등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에는 실시계획을 수립,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하여 2017년 상반기에 산업단지가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 삼가 양전지구 산업단지는 경남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합천군 삼가면 양전리 일원에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시기(2020년)에 맞추어 99만3천㎡(3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 금속•기계, 자동차 부품, 전자부품 등 친환경 제품 제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주요기사
- [카드뉴스] '코로나 공존시대' 핵심 화두는? 디지털 가속화·그린딜·내수시장 활성화
- [카드뉴스] 클라우드AI 단점 보완할 엣지AI, 도대체 넌 누구니?
- LSD테크(엘에스디테크), ‘디지털 뉴딜’ 선도하는 기술 위주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
- [사진으로 보는 산업뉴스] 굳게 닫힌 코엑스 전시장
- [모바일 On] 애플 아이폰12, 이르면 9월에 모습 드러낸다
- 코로나19 연일 확산세…반도체 업황 불안까지 더해져 타격 예상
- [단독] 더 테크(THE TECH), 코로나19 증가세 확산에 ‘개최 취소’로 가닥 잡아
- [기자수첩] 해도 문제, 안 해도 문제, 골머리 앓는 전시업계
많이 본 뉴스
추천제품
1/8
-
[신품] 인공지능 클라우드키친 솔루션
-
[신품] 소형탭핑머신, 오토매틱탭핑기계. 탭핑머신, 탭핑기, 탭핑기계 협의
-
[신품] 음식물처리기 JDW-600G
-
[신품] 전기마루광택기 거산산업
-
[신품] 국내정상 랙가공전문 30여년의 전문화된 기술력
-
[중고] 분광휘도계 색채휘도계 색차계
-
[신품] 무세제세척기, 세척기, 이온수 (eWASH)생성기
-
[신품] 팽창흑연가스켓 yJ40-GK
-
[신품] 산업기계용조인트 조인트제작,수리,개조전문
-
[신품] 에프론400키로 쇼트기계 20,000,000 원
-
[중고] 전자 디버링머신 모델 QV-X606
-
[중고] 중고인쇄기기 5,500,000 원
산업부동산
가상화폐 시세

₩
%
₩
%
₩
%
Provided by 

기업뉴스
많이 본 뉴스